한성희 작가1 [후기]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- 한성희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접한 책이다정말 만약에ㅎㅎ 내가 결혼을 해서 딸을 가진다면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을 딸에게 말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딸아, 앞으로 네가 어떤 시련을 겪게 될까. 지금까지 겪었던 좌절과 달리 앞으로 찾아오는 좌절은 더 크고 무거울지도 모른다. 하지만 그럴 때는 꼭 기억하렴. 어떤 경우라도 너는 시련보다 강하다.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나아가거라. 그것도 벅찰 땐 그저 살아만 있으면 된다. 정말이다. 찾아온 좌절이 너무 벅찰 땐 그저 살아만 있으면 된다고 다독여줄 수 있는 어른이 얼마나 많을까.정말 성숙한 어른만이 해줄 수 있는 위로라고 생각한다. 덧씌운 감정을 진짜 감정으로 오인할 경우 가장 손해 보는 것은 나 자신이다.오인된 감정은 잘못된 행동을 낳고,.. 2025. 1. 2. 이전 1 다음